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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

제11회 박로사의 예술공간_2010년 7월 17일 오후 6시

작성자
관리자
작성일
2010.07.07
첨부파일0
추천수
0
조회수
2928
내용
[쇼팽 그리고 그의 바흐]



┏ PROGRAM

Well Tempered Clavier Ⅰ No.8 in e flat minor BWV 853 -------- J.S BACH
nocturn Op.9 No.2 E flat major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F. CHOPIN
Ballade no.1 in g minor op.23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F. CHOPIN
Sonata No.2 in b flat minor Op.35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F. CHOPIN
1. grave
2. scherzo
3. marche funebre
4. presto

┏ 피아니스트 서재희

매년 자신만의 유연한 감각이 묻어나는 무대로 관객과 소통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서재희는 지난 09년 5월에 이르기까지 5회에 걸쳐 쇼팽 전곡 시리즈를 이어왔다. 보다 학구적이고 심도 있는 무대를 전하게 될 그녀의 이번 무대는 강렬한 음색과 단단한 테크닉의 호쾌한 연주, 절제된 감성으로 탁월한 음악적 표현력이 돋보인 연주가 될 것이다. 피아니스트 서재희는 서울예고 재학 중 오스트리아로 유학을 떠나 빈 국립음대에서 피아노전공 최고상(Diplom mit Auszeichnung)을 받으며 수석 졸업하였고, 동 대학 실내악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.

Wiener Musikseminar 콩쿨 1위, Elena Rombro Stepanow 국제콩쿨 입상 및 다수의 콩쿨에서 우승하여 일찍이 그 실력을 입증한 그녀는 국내외 주요 홀에서 수차례의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활동, 초청연주회와 두오 연주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며 호연하였다. 또한 독일 라이프찌히 멘델스존 하우스 초청 독주회를 성황리에 마쳐 현지 언론의 뜨거운 찬사를 이끌어낸 바 있으며 대전시향, KBS 국악관현악단, 서울목관 5중주단, 채리티 챔버 앙상블 등과 여러 차례 협연하였다. 특히 KBS 국악관현악단과의 협연은 한국 초연 무대로 국악과 양악의 새로운 시도로 관객과 비평가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.

현대음악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그녀는 PAN Music Festival 연주회, 창악회 작품 발표회, 작곡 동인 지음 연주회, 현대 창작곡 연주회, 현대 앙상블 Eclat연주회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KBS FM 신작 가곡 녹음을 통하여 여러 차례 출반한 바 있다. 지난 2005년 이래로 개최된 5회의 쇼팽전곡연주회 시리즈를 통해하여 섬세한 테크닉과 유연한 기교를 구사하며 보다 성숙한 연주를 선보이는 연주자로 평가되는 피아니스트 서재희는 2007년 독일에서의 초청독주회를 성황리에 마치며 다시 한 번 주목받은바 있다.

작곡가 박재은의 현대 가곡 `그대 위한 노래` 음반을 출반하였고, 명지대, 추계예대, 경원대, 건국대 강사를 역임한 그녀는 현재 중앙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폭넓은 연주활동을 갖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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